'구름 위의 섬, 그 섬에 서다.'

 

위 사진의 제목입니다..

 

 

그리고

지금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

 

 

 

 

 ‘격오지 장병들의 사진 이야기 - 구름위의 섬, 그 섬에 서다’  

전시된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이번 사진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고 가장 추운, 그리고 가장 사람의 발길이 닿기 어려운 지역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화악산향로봉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병들의 

실제 생활 모습과 그 곳의 풍경을 기록한 것입니다. 

 

 

전시장에는 70여점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잠시 몇 작품 감상해 보실까요??

 

 

 

 

 

 

 

 

어떠신가요?

 

언뜻 보기에 유명 작가의 사진이라 생각될 만큼

꽤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이 사진들은 모두

화악산과 향로봉에서 근무하고있는

우리 장병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입니다. 

 

(간혹 군에 다녀오신 분들 중에

이런 사진은 사진을 특기로하는 병사들이 찍은 작품이라고 짐작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을텐데..

 진짜 일반 병사들이 찍은 사진이랍니다..--;)

 

 

사진이 이처럼 예사롭지 않은 것은 

 

다름이 아니라..

 

우리 장병들이 그동안 이번 사진전을 위해

 

부대를 직접 방문한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카메라 사용 기술과 사진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자신들의 이야기와  눈으로 바라보는 풍경을

사진으로 진솔하게 담아내고자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진전을 둘러보다보면 

 

작품의 수준도 수준이지만,

 

일상의 모습을 솔직 담백하게 표현한 작품마다

장병들이 직접 사진 설명을 달아 놓은 것을 볼 수 았는데요..

 

 

 

<이병의 군모와 병장의 군모는 복무 시간의 차이만큼이나 다른 무게를 지녔다.>

 

 

<향로봉 부대에서 복무하면 눈은 어느새 친구가 된다.>

 

 

<대한민국 군부대 중에 가장 밥이 맛있는 부대, 향로봉 중대! 얼마나 맛있었으면... 지난 여름엔 멧돼지가 취사장에까지 들어왔었다고 한다.>


 

 

<말년 휴가와 전역만이 남은 선임의 달력, 나도 저런 날이 올까 싶다.>


 

 

힘든 격오지 군 생활 속에서도

자신들만이 얻을 수 있는 경험과 감성을 

군대 특유의 재치있고 기발한, 때론 감성적인 언어로 표현해서

 

보는 이들의 입가에 웃음과,

 왠지 모를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이번 일요일(29일)까지 

코엑스 「제21회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IMAGING2012) 」행사장 내

특별 전시관에서 계속됩니다..

 

 

 

이번 주말..

 

베일에 가려져 있는 격오지 부대 장병들의 특별한 일상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화악산, 향로봉의 신비하고 황홀한 풍경을,

 

우리 장병들과 같은 위치, 같은 시선으로 함께 나눠보시는 건 어떨지요??

 

 

더불어..

극한의 환경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조국 수호에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도 함께 전해주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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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안내 >
․일정 : 2012년 4월 26~29일 (4일간)
․장소 : 삼성동 COEX 제21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행사장내 특별 전시관
․관람시간 : 10:00 ~ 18:00 (일요일 16:00 까지)
․홈페이지 : www.itislan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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