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9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서
「아덴만 여명작전 1주년 기념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1년 전
청해부대 아덴만 여명작전의 쾌거를 기리며
국민과 장병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 자리이었는데요

국방장관과 군 주요인사는 물론 많은 시민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덴만 여명작전의 증인인
삼호 쥬얼리호의 석해균 선장과 청해부대 6진 부대장 조영주대령이
나란히 자리를 같이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기념식에는
전적비 제막식과 함께
대테러장비 및 해적 압수물자 전시회, 특수전 시범,
아덴만 여명작전 재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먼저
베일에 가려져 있던
전적비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군과 부산시 등 민군협력으로 건립된 전적비는
 청해부대 장병의 불굴의 투지와
국민과 해군이 협력해 나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는데요


특히
주탑의 가운데 걸려있는 지구본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세계 어디에서나 작전을 펼칠 수 있는 해군을 상징하며
아덴만 해역과 작전 개시 시간인 04:46분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그밖에도
작전을 수행한 부대원들의 동상과 
 군함이 상선을 에스코트하는 모습, 주요 작전 모습 등이 
곳곳에 잘 묘사되어 있었는데요



 

 바라보는 참석자들 모두
전적비에 담겨진 의미 하나 하나에 고개를 끄덕이며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의 상황과

그 성과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아덴만 여명작전의 또 한 주인공인
 최영함의 격납고에서는

대테러 장비 및 해적 압수 물자 전시, 아덴만 여명작전 사진 관람,
아덴만 여명작전 대원 전투복 체험, 최영함 견학 등
안보체험활동이 있었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우리 군이 해적을 진압할 때 사용한 저격용 총 등  대테러 장비(아래사진 좌)와
해적들로부터 압수한 로켓포(RPG-7) 등(아래사진 우)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실제 전투복 차림을 하고 마네킹 처럼 서있는 특전요원들과
기념촬영도 할 수 있었는데요




실전에서 사용된 무기들과
가만히 서 있는데도 무시무시한 "포스"를 발산하며 금방이라도 작전에 투입될 것 같은
특전요원들을 직접 보면서

아덴만 여명작전의 긴박했던 상황을 조금이나마 짐작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아덴만 여명작전 재연행사!!
 
삼호 쥬얼리호의 피랍부터 구출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 아덴만 여명작전에 참가했던 특전요원들이 직접 재연하였는데요
(다른 배를 삼호 쥬얼리호로 가정하여 진행하였습니다.)  



(☞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실제 작전 모습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재연임에도
또 다시 가슴을 졸이게하는,
하지만 언제봐도 자랑스러운 장면이었습니다.




이번 기념식을 지켜보며..

1년이 지나서, 또 그 다음 해에도

우리 군이
아덴만 여명작전을  다시 상기해야 하는 이유는

단지 그 성과를 자랑하고, 스스로 만족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굳은 의지와 자신감을 다지는데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