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소행으로 확실시 되는 정황근거 다수 식별


2014년 3월 24일 파주에서 처음 소형무인기가 발견된 이후,  3월 31일 백령도, 4월 6일 삼척에서 추가 발견된 소형무인기에 대해 그동안 비행체 특성과 탑재장비에 대한 합동조사 결과, 북한의 소행으로 확실시 되는 정황근거가 다수 식별되었음.

 

 

 

촬영된 사진 판독결과, 파주에서 발견된 소형 무인기는 1번 국도상 북→남→북 방향으로, 백령도에서 발견된  소형 무인기는 소청도→대청도 방향으로 다수의 군사시설이 포함된 상공을 이동하면서 촬영

 

  연료통 크기와 엔진 배기량, 촬영된 사진을 감안시 항속거리가 최저 180여km에서 최고 300여km 정도이며, 당시 기상조건과 왕복거리 등을 고려해 볼 때 중국ㆍ일본 등 주변국에서의 발진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

 

   무인기의 위장도색 색상과 패턴이 북한의 2012년 김일성 생일 사열식 방송(‘12.4.15)과 2013년 김정은의 1501군부대 방문 보도사진(‘13.3.25) 에서 공개되었던 것과 매우 유사


     * 공개된 북한의 무인공격기(5.6×5.8m)
     * 파주‧삼척 추락 무인기(1.93×1.22m), 백령도 추락 무인기(2.46×1.83m)

 

국내 민간에서 운용하고 있는 소형 무인기나 우리 軍이 도입‧운영 중인 UAV 형태와는 전혀 다르고, 제작방식‧제원‧도색‧세부 운영체제 등도 다른 형태임.

 

예를 들어, 국내 민간에서 파주‧백령도 소형 무인기와 같은 고가의 금형 틀을 사용하거나 전자회로 기판을 나무 판넬 (파주 추락 무인기)에 부착하는 방식은 사용하지 않음.

 

    ▶ 또한, 무인기를 이륙시키는데는 발사대와  추가적인 장비가 필요함에도 파주 및 백령, 대청‧소청도에 목격자나 신고자가 없었음.

 

    ▶ 지문감식 의뢰결과, 파주‧백령도 소형 무인기에서 국내 등록되지 않은 지문이 각각 6점 발견됨.

 


이러한 정황근거를 볼 때 북한의 소행이 확실시 되나, 보다 명백히 규명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적 조사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임.

 

 


 

 

 

 

과학적 조사 위한 전담팀 구성

 

조사결과 소형 무인기에서 한국ㆍ미국ㆍ일본ㆍ중국ㆍ체코 등 여러 국가의 부품 등이 확인되어 보다 정밀하고 다각적인 분석이 요구됨.


이를 위해 관련부처와 협의하여 국방과학연구소 UAV 사업단장을 팀장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과학조사전담팀을 구성하여 중앙합동정보조사팀과 함께 활동 것임.


과학조사전담팀은 촬영된 사진과 CPU의 내장 데이터 분석, 비행경로 검증 등의 기술 분석 통해 소형 무인기의 발진지점을 포함하여 추가적인 증거를 밝혀내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임.


이와 함께 한미간 정보공유와 소형 무인기 부품과 관계된 국가들과 협조하여 면밀한 분석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최종 합동조사결과를 발표할 것임.

 

 

 


 

 

 

 

향후 대비방향


우리 군은 북한의 소행으로 확실시 되는 소형 무인기를 새로운 군사적 위협으로 인식하여 지역별 작전환경에 부합된 탐지ㆍ식별ㆍ타격체계 등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나갈 것임.

 

    ▶ 우선 현존전력과 민관군 통합방위체제를 최대한 활용하여 방공작전태세를 보강하고,

 

    ▶ 정확한 소형 무인기 위협평가에 기초하여 단계적으로  전력화를 추진해 나갈 것임.


향후 최종적으로 북한의 소행으로 판명될 경우, 이는 우리 영공을 침범한 중대한 도발 행위로서 우리 군은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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